운전자보험 셀프 설계하기

 

 

자동차 보험은 필수 가입사항 이기 때문에 운전을 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매년 가입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보험은 내가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을 때 다른 사람의

신체나 물건을 상하게 했을 때 민사적인 부분을 배상해줍니다.

 

 

운전자보험은 내가 사고를 냈을 때 교통법규에서 하지 말라고 하는

12대 중과실 교통사고와 같은 행위들로 인해 다른 사람의 신체나

자동차 등을 망가지게 했을 때 형사적인 합의를 위해 가입해야 하는 보험입니다.

 

 

운전자 보험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1년마다 가입하는 자동차 보험에

운전자 보험 특약을 넣는 방법이 하나 있을 것이고,

평소에 가입해 놓은 종합보험에 운전자 보험 특약을

추가로 가입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위의 두 가지 방법 외에 추가로 운전자 보험만 가입하려는

분들께 어떻게 하면 필요한 특약으로만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자 보험을 가입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운전자 보험의 필수 특약 4가지만 가입하는 방법입니다.

운전자 보험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특약은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벌금(대물) 4가지입니다.

 

 

위의 4가지 특약만 가입할 경우 5~6천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보장만 받을 수 있는데요.

보험사에서는 보통 최소 보험가입비로 1만 원을 정해 놓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1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운전자보험 4가지 핵심 특약과 함께

자동차사고부상 치료비 특약을 함께 가입하는 방법입니다.

자동차사고부상치료비는 내가 교통사고를 냈거나 당했을 때 부상 정도를

1~14급으로 나누고 상해 정도에 따라 보상비를 지급하는 보험입니다.

 

 

 

보통 가벼운 접촉사고로 뒷목을 잡고 나오는 경우가 14급에 해당하게 됩니다.

14급은 단순 타박이나 염좌인 경우로 어디에 부딪쳐서 욱신욱신 아픈 경우입니다.

13급부터는 봉합수술을 한 상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상해등급 9급부터 교통사고로 인해 골절상을 입은 경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5급 이상부터는 중증 상해에 해당합니다.

5급부터는 장기나 특정부위가 완전 소실되거나 완전 절단 소실되는

정도의 상해가 보이기 시작하는 구간입니다.

 

 

자동차사고부상 치료비는 단순한 접촉사고에도 보험금을

바로 탈 수 있을 만큼 보장 범위가 넓은 특약입니다.

간단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보험료도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부상등급표를 보고 어느 정도 부상을 당해야 보험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을 하고,

자신의 운전 스타일을 고려하여 가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동차사고부상치료비가 아니더라도 치료비는 실손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분들만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방법으로는 운전자보험을 상해보험처럼 가입하는 방법입니다.

종합보험에 가입하신 분들 중에 질병에 대해서만 보장을 받고

상해에 대한 보장이 없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운전자보험을

상해보험처럼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운전자 보험에는 다양한 상해보험들을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상해 수술비나 상해 종 수술비, 깁스치료비, 골절진단비 등

필요한 특약들을 골라 가입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 보험에서 화재보험도 함께 가입할 수 있는 상품들도 많기 때문에

화재보험이 없는 분들은 운전자 보험을 가입하면서

화재보험도 같이 보장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 경우에는 화재보험이 주택에 대해서만 보장해주기 때문에

오피스텔에 사시는 분은 유의해서 가입하세요.

 

 

결론

1.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변호사 선임비용,벌금, 벌금(대물) 4가지로 1만 원 이하에 가입하기

2. 4가지 특약과 함께 자동차사고부상 치료비로 단순 타박상도 보상 받기

3. 운전자보험을 상해보험을 활용해 골절, 상해 수술비부터 화재보험까지 폭넓게 보장받기